5. 신학 다시하기: 고급반
본문
1. 문제점.
· 신학 다시하기란 = “신학하기”(Doing Theology) + “다시”(Anew)”
· 신학을 재점검해보자는 말. 종교는 삶의 문제인데, 신학과 신앙으로 양분화해서 이해하지 말고.
· 신학은 종합예술(국산사자음미실체도)=> 이 모든 것을 내 것으로 할 수 있어야. 그러려면 암기 위주의 신앙—수동식 종교생활—에서 탈피 => 생각하는 믿음/신앙을 추구.
o 종교(으뜸 가르침)의 두 가지 질문에 답해야: ①나는 누구냐, ②어떻게 살아야 하나.
o 내용과 틀=> Form without content is empty, content with form is blind. (칸트의 말. Thoughts with content are empty; intuitions without concepts are blind). “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”. 성서/전통(내용)을 내 가치관(틀)으로 체계화할 수 있어야.
· 내 물음/아픔/현실에 무관심한 종교는 화석화된 종교(골동품). 현재(질문)로부터 시작해야.
2. 성서의 기본질서이자 생명력
· 두 개 신학의 흐름 =>역사적으로는 출애굽이 먼저라고 주장하나, 성서의 흐름을 따르면).
o 궁중신학(아브라함, 다윗)과 서민신학(모세, 예언자 전통)
o 지배체제 신학과 대항 신학, James Scott의 말로 하면 Great tradition vs. Little tradition
· 실례: 이사야 vs. 예레미야 (둘 다 알아주는 예언자=> 신학자)
o 이사야: 예루살렘/성전 요지부동(사 31:5; 37:33-3; 시편 46, 48, 76)
o 예레미야: 그런 거짓말 믿지 말라 (렘 7:4 => 사 31:5); 하나냐, … 그러나 (렘 28:6)
o 성전=> “만민/모든 민족의 기도하는 집” (막 11:17 <렘 7:11)
o 예수 vs. 예루살렘 성전 신학. 그리스도 이해
3. 성서를 어떻게 읽느냐?
· 눅 10:25-26—“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, 어떻게 읽느냐?” => 질문에 대한 답은 스스로 찾는다.
· 성서의 두 축: 정체성(stability)과 생활윤리(adaptability)
o 삶의 지혜(나는 누구인가=> 성서/전통을 통해, 정체성); 삶의 방식(어떻게 살까 => 생활윤리).
o 성서에 쓰인 ‘구원’의 사건들이 내게도 구원의 사건으로 경험. 성서를 오늘날 말로 바꾸기
o 아무 해석이나 가능한가? 다른 사람에게도 말되는 신학. 불교인에게 불교용어로… 비종교인들에게는 일상의 언어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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